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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보이면 일단 멈춤!남원경찰서 교통관리계 순경 신혜지

 

 

 

 

 

 

 

 

 

코로나 19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는 상황에서도 여전히 개학철이 다가왔다.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이 통학하기 시작하면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이 커지는 만큼,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라북도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5년간 도내 어린이 전체 교통사고는 평균 361.3건 발생하였으며, 사상자 66.8%(22.3명)가 차량 승차 중 발생했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평균 15.6건 발생하였으며, 작년엔 전북 전주시의 한 스쿨존에서 어린이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등 안타까운 어린이 교통사고 소식이 들려왔다.

작년부터 일명 ‘민식이법’이 시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과속,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위반을 하는 차량들이 많다. 이는 아직 운전자들의 의식개선이 제대로 잘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어린이 보호구역에 진입할 때는 반드시 제한속도 시속 30km/h로 서행하고 횡단보도 앞에서는 일시정지 해야 한다. 또한, 하교 시간대인 오후(16시~18시)에는 학원차량으로 인해 번잡하여 교통사고가 잦은 만큼 이 시간대에는 더더욱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불법 주․정차 행위 역시 다른 운전자들의 시야를 방해해 어린이교통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절대 금물이다.

법률과 제도만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사고를 예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스쿨존에서 사고를 가장 안전하게 예방할 수 있는 것은 내가 먼저 안전수칙을 준수해 어린이를 교통사고로부터 지켜내야 한다는 굳은 의지를 가져야만 한다.

어린이는 ‘나라의 보배’라는 말이 있다. 운전자의 자발적 시민의식과 실천으로 법규와 원칙을 지켜 ‘스쿨존 교통사고 zero’의 건강한 교통문화가 정착되는 날을 기대해 본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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