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오피니언 칼럼/기고
인월면 지산마을 주민들은 여름이면 창문을 열어놓고 잠을 잘 수 없는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지산마을 주민일동

 

 

 

 

 

 

 

인월면 지산마을은 1970년대 집단 이주민들로 이루어진 마을로, 현재 원주민 5가구, 귀농귀촌한 20여가구가 살고 있는 마을이다.

이 마을에는 기업형 돈사가 1곳, 개인 양돈업자가 운영하는 1곳. 소형 1곳으로 돈사 3곳이 있고. 대형 우사 2곳, 소형 1곳이 있어 축사단지를 이루고 있다.

그런데 마을에 축사를 줄이지는 못할망정 대형우사 신축허가가 났다.

남원시는 귀농귀촌 1번지를 자처하며 말로만 장려하고 있지 주민들은 안중에도 없다.

지산마을은 30년 동안 악취로 인하여 외지에 나가 있는 자식은 물론 이웃 주민들도 찾아오는 것을 꺼리는 똥마을이라 불린다.

이렇게 환경이 열악한 곳에 2019년 10월 주민 한 사람에게 남원시가 750평 규모의 대형 우사를 허가하였다. 이 사실을 주민들은 2010년 3월에 알게 돼 남원시를 수차례 방문하여 허가취소를 요구하였다.

남원시가 적법하여 허가를 하였다고 하지만 다음과 같은 사실은 간과하였다.

(남원시는 조례에 의거 우사 건축위치가 주거밀집지역에서 500m 벗어남으로 허가가 정당하다고 한다.)

500m 벗어난 주거밀집지역에는 단지 5가구가 살고, 축사허가 위치에서 300m 안에 10가구, 500m 안에는 2가구가 거주하고 있음을 살피지 못하는 소극적 행정을 하였다.

또한 우사건축위에서 직선으로 30m에서 200m 이내에 사과 과수원 6곳, 포도 1곳, 블루베리 농장 1곳이 있어 해충 피해는 물론 특히 탄저병이 심각하다.

우사건축 허가를 받은 건축주는 약 30년 동안 돈사를 운영하다 4년 전에 매각하였고, 돈사 운영하던 중 분뇨 무단 방출로 수차례 검찰로부터 처벌을 받는 사실이 있으며, 또한 최근에는 우사를 임대하여 운영하면서 가축분뇨 유출로 지난 3월 남원시로부터 과태료 50만원을 처분 받았는데도 남원시는 허가과정에 이를 참고하지 않았다.

주민들은 열악한 주거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마을 살리기 운동으로 운동카페, 북카페, 음악카페, 목공예카페를 만들어 서로 소통하며 화합하고 있다.

헌법 제35조 환경권을 위해 이웃 지자체들은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침해하는 혐오시설들의 연차적 처리방안 계획을 수립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노력을 다하고 있는데 남원시는 주민들을 방치하고 있다 .

누가 귀농귀촌을 하겠는가?

인간은 삶의 질과 쾌적한 환경에 살 권리가 있으며, 이는 모든 것에 앞선다.

남원시는 우사허가를 당장 취소해야 한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저작권자 © np남원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원뉴스의 다른기사 보기
[출처] np남원뉴스 - http://www.namwo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761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12
전체보기
  • 지산마을 주민 2020-10-02 18:18:26

    허위사실이 가득한 기고네요. 우선 기고자가 지산마을 주민일동이라는 것부터 허위이고. 마을의 이익을 가장한 자신의 이익만을 쫓고 있는 몇몇 생각없는 귀농귀촌인 의 이기적인 기고인듯하여 지산마을 주민으로서 굉장히 불편한 기사입니다.
    농막을 주거라고 하는 기고자를 관찰하셔서 누가 환경파괴를 하는지 판단하여 남원시 대표언론의 역할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삭제

    • 형기현 2020-09-14 02:17:43

      하나 더 이 칼럼을 의뢰한 사람들이 20여장의 불법현수막들과 여론플레이로
      지산마을을 똥마을로 홍보하고 귀농귀촌을 생각하는 분들의 생각을 부정적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알겠습니까?   삭제

      • 형기현 2020-09-14 01:55:58

        남원뉴스는 노이즈마켓팅 하십니까?
        사실관계 제대로 파악하고 칼람이건/기고건 하십시오
        아무리 언론의 자유가 있다고 하지만 허위사실 잘못된 정보를 칼럼으로 올리는건 안상식 하다고 생각합니다 몇몇 동네 주동자들의 횡포,이기주의,억지를 정당화 시키는걸 당장 멉추십시오!   삭제

        • 마을주민 2020-09-14 01:29:07

          지산마을은 여름이면 창을 열고 에어컨이 필요없이 잘수 있는 엄청 시원한 곳입니다.
          저희는 지산마을에서 창을열고 여름이면 시원한 바람 가을이면 풀벌레 소리를 들으며 살고 있습니다. 똥마을 이라니요?   삭제

          • 마을사람 2020-09-14 01:10:25

            헌법 제35조의 환경권이 건축법에 따라 적법하게 허가된 축사건축과 무슨관련이 있나요?
            적법하게 허가되어 법에 따라 짓고 환경법에 맞게 축사를 경영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기고내용에 모순이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남원시에서 법을 충분히 검토하여 착공이 승인되었기에 건축주(마을원주민)이 이미 많은 돈을들여 건축중인 것으로 아는데 지금 취소하면 그 자금과 축사를 신축하기위해 없앤 농작물은 누가 피해보상 해줄까요? 축산업도 활성화 해야합니다. 환경법에 적정하게 운영되도록 지도하면 됩니다. 남원시는 건축법을 충분히 검토하였습니다.   삭제

            • 지산마을 주민일원 2020-09-14 01:03:45

              몇몇분들이 농사짓는곳 주변에 음악까페 독서까페 등을 만들어 같은 동네 축산업으로 생업을 하고 있는 나이많은 원주민을 목적감찰하듯 지켜보다가 사진찍어서 고발하여 검찰에 처벌받게 하는 것은 옳은 것인가요. 기고내용을 읽고 주민으로서 황당하네요. 그리고 지산마을귀농귀촌하신 분들은 마을에 많은 축사가 운영되고 있는것을 알고 귀촌하셨으니 서로 이해하며 살면 그것이 살기좋은 마을이 아닐까요   삭제

              • 마을주민 2020-09-14 00:57:39

                지산마을 좋은 마을입니다.마을사람 한사람만을 집단적으로 괴롭히지도 않을 것입니다. 다른사람의 생업을 방해하지도 않을 것입니다.마을사람을 자기편 아니라고 명예훼손하고 모욕하는 현수막도 달지 않을 것입니다.이장님이 중립적으로 모두를 화합하기 위해 노력도 해주실 것입니다.50년 산 원주민인 마을사람을 괴롭히려고 마을 공금도 손대려고 시도하지 않을 것입니다.마을의 다수의견을 무시하고 일부를 전부라고 표현하는 마을주민일동이라는 허위표현을 쓰지 않을것입니다.좋은우리마을로 많이귀농귀촌하세요   삭제

                • 지산마을 귀농인 2020-09-14 00:29:39

                  저도 지산마을 귀농한 사람입니다. 저는 귀농자로서 마을이 다양한 방법으로 먹고살수 있어야 귀농귀촌인이 늘어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고향을 떠나 타지에 사는 자식들도 부모곁에 살고 싶지만 먹고살수가 없으니 올수가 없습니다. 축사를 지어 내자식이 내옆에 살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농촌발전을 위해서 다양한 생업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소돼지농사를 짓지않아도 먹고살수있는 사람이라면 지산마을이아닌공기좋은 곳은 얼마든지 많습니다. 사람이 향기나는 마을이 살기좋은 마을입니다   삭제

                  • 지산마을 내고향 2020-09-13 23:56:29

                    남원시는 귀농귀촌활성화도 좋지만 헌법에 보장된 원주민의 재산권 보장과 자유권보장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기고에서도 귀농귀촌인이 약자가 아니라 원주민이 약자가 되어버린 현실이다. 많은 원주민은 우리들의 부모님이요, 이들은 전체는 아니지만 일부의 귀농귀촌인으로부터경제적인 힘 그리고, 때로는 다수의 횡포로 인해 많은 상처를 받으며 각종 명예훼손과 모욕을 견디며 살고 있다. 이 기고문으로 상처받고 불면증에 시달릴 마을주민이 내부모가 될수있는 것이 지금 농촌의 현실이다.   삭제

                    • 지산마을 주민일원 2020-09-13 23:25:13

                      오피니언도 좋지만 취미로 좋은 책 많이 읽고 좋은 음악 많이 들으시며 귀농귀촌하신분이 지산마을에서 한평생을 사신분을 집단적으로 괴롭히시는 것은 옳지 않은 것 같습니다. 지산마을 몇몇분의 생각을 지산마을 주민일동으로 오피니언에 기고하셨네요. 지산마을은 그러한 곳이 아닙니다. 똥마을 이라니요?그런표현은 대놓고 지산마을을 폄훼하는 것입니다.우리마을이 언제부터 똥마을이 되었나요?쌀농사, 밭농사, 돼지키우고, 소키우며 다양한 농사로 땀흘리며 자식들 키우던 사람들이 서로 어울려서 어려울때 같이울고, 돕고, 격려하고 살던 사람향기 가득한곳입니다   삭제

                      1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전체보기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상호(법인)명 : 유한회사 엔미디어  |  우)55739 전라북도 남원시 충정로 128, 2층(향교동)  |  Contact : ygparknw2@hanmail.net
                      대표전화 : 063)625-1695  |  제보전화 : 063)625-1695  |  팩스 : 063)625-1695  |  사업자등록번호 : 446-81-00995
                      부정청탁방지담당관 : 발행인 박영규 010-8317-9990
                      등록번호 : 전북, 다01294  |  등록일 : 2016.02.25  |  발행인 : 박영규  |  편집인 : 신화자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박영규
                      Copyright © 2020 np남원뉴스.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