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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선 갈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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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온 |
2014-11-11 0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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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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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현역의원이냐, 이강래 전 위원장이냐'는12월 전당 대회 앞두고 윤곽 나올 듯...
순창·남원 지역구 이강래 도전에 보류…
현역 중 유일하게 강동갑 이부영·서대문을 김영호·대구 수성갑 김부겸
2차 심사 이번주 마무리…
새정치민주연합은 국회에서 당무위원회를 열고 총 246개 지역위원회 중 213곳의 지역위원장을 10일 인준했다.
다만 현역 의원 중에서는 유일하게 강동원 의원의 지역구인 순창·남원 지역위원장 선정은 이강래 전 의원이 이 곳에 신청, 경합을 벌이면서 일단 보류돼 최종 결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새정치연합 조직강화특위 간사인 윤관석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당무위를 마친 후 기자회견을 갖고 "213개 지역위원장 선정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당 조직 재건에 착수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현역 의원 중에서는 유일하게 강동원 의원의 지역구인 순창·남원 지역위원장 선정이 보류되면서 최종 결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강래 전 의원이 지역위원장을 신청함에 따라 전·현직 국회의원의 맞대결이 벌어진 가운데 당 차원에서 이를 결단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강 의원은 현역 의원의 지역구는 당연히 현역이 지역위원장을 맡아야 한다며 불공정한 경선으로 지역위원장을 선출하는 것은 절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인 반면, 이 전 의원은 경선을 통해 위원장을 선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이환주 남원시장 등 현 기초의원들이 공정한 경선을 통해 지역위원장을 선출해야 한다는 의견을 중앙당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지는 등 지역 내 세력다툼으로 번지는 양상이어서 사고지역으로 분류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이후 12월 중순부터는 시도당 개편대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연내 본격적인 전당대회 수순에 돌입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
2014-11-11 0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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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p남원뉴스 - http://www.namwonnews.com/bbs/list.html?table=bbs_11&idxno=1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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