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단여백
| 남원시의회 이정린 의원, 남원시공노 위법성 지적 |
|
헬로 |
2015-04-25 00:00:40
|
조회: 5963
|
24일자 헬로티비 전북방송 정명기 기자 취재파일
<앵커> ANC
남원시의회 일부 의원들이
공무원노조를 비하하는 듯한 발언을 해
물의를 빚고 있는데요.
이환주 남원시장의 중재로
화해 분위기가 고조되는 듯 했지만
이정린 총무위원장의 발언 때문에
다시 순식간에 얼어붙었습니다.
이 의원이 화해가 아닌
공노조의 위법성을 파고 들었는데,
이에 따른 갈등,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명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남원시의회 임시회
본회의가 열린 지난 22일,
노조를 비하하는 듯한 발언 때문에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한
이정린 총무위원장이
공노조의 위법성에 대해 질의합니다.
INT
이정린 총무위원장 / 남원시의회
"법의 테두리 안에서 (인사 부분이) 교섭 대상이 진짜 아닌지 이 부분은 분명히 구분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집행부에서 그것을 먼저 가름해 줘야 하는 것 아닙니까?"
공무원 노조법 등을
근거로 제시한 겁니다.
하지만 이환주 시장은
법률에 명시된 교섭이 아닌
협의사항이라고 반박합니다.
INT
이환주 남원시장
"교섭이라고 하는 내용이 법에서 정한 절차가 있더라고요. (인사위원장인) 부시장이 진행했던 그런 것은 노조 측의 의견을 듣는 차원에서 협의가 이뤄진 것으로 보는 것이 정확할 듯 싶어요."
이번엔 노동조합 업무에만 종사하는
전임자에게 휴직 처리를 하지 않고,
보수를 지급하고 있는 이유를
따져 묻습니다.
INT
이정린 총무위원장 / 남원시의회
"지금 총무과에 배치돼 있는 업무는 있지만 그 업무를 하지 않고, 이 노동조합의 업무만 보기 위해서 두 분이 파견을 나가 있는 부분이고, 공무직도 직원 한 분이 나가 있는 부분입니다."
이 시장은 공노조가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 역할을
15년 동안 해 왔고, 정부나 감독기관,
다른 지자체도 유사한 형태로
활동 중이라고 해명합니다.
INT
이환주 남원시장
"제가 어제 그제 질문을 주셔서 파악을 해 보니까 거의 우리와 이렇게 비슷한 형태로 하고 있다, 이렇게 보고를 받아서 이후에는 그런 것도 한 번 정확하게 파악을 해 보겠습니다."
공노조 측은 이에 대해
직원 87%가 가입한
실질적 요건을 갖춘 법외노조로
근로 3권의 본질적 내용을
침해할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
정부는
현재 전국공무원노조에 대한
법적 지위를 인정하지 않고 있는 상황.
INT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관계자
"(정부가) 법에 따라 법적 지위를 인정하고 있진 않지만 의무는 따라라 하는 것이고, 14만이라는 조합원이 가입되어 있는 실체가 있는 조직이기 때문에 법적 지위만 없을 뿐이지, 그 법적 실체를 부정하진 않아요. 법원에서도…"
남원 발전이라는 명분아래
남원시와 남원시의회,
공무원노조가 화해했지만
정작 해당 시의원이
다시 위법성 여부를 지적하면서
갈등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헬로티비 뉴스 정명기입니다. |
2015-04-25 00:00:40
183.xxx.xxx.117 |
|
[출처] np남원뉴스 - http://www.namwonnews.com/bbs/list.html?table=bbs_11&idxno=313 |
|
|
|
|
|
|
 |
상호(법인)명 : 유한회사 엔미디어 | 우)55739 전라북도 남원시 충정로 128, 2층(향교동) | Contact : ygparknw2@hanmail.net
대표전화 : 063)625-1695 | 제보전화 : 063)625-1695 | 팩스 : 063)625-1695 | 사업자등록번호 : 446-81-00995
부정청탁방지담당관 : 발행인 박영규 010-8317-9990
등록번호 : 전북, 다01294 | 등록일 : 2016.02.25 | 발행인 : 박영규 | 편집인 : 신화자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박영규
Copyright © 2024 np남원뉴스. All rights reserved.
|
 |
|
Back to Top
|
